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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t n Money in New York Jan 16. 2024

[100 챌린지] 단지의 독서노트_17

시간관리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하루를 완전하게 사용하는 이윤규 변호사

저자 이윤규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행 2022.04.20.

효율성과 만족감의 비중을 어떻게 설정하는가에 따라 시간 관리법의 색채가 달라진다. 이처럼 효율성과 만족감은 그 비중이 다를 뿐 어느 하나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두 가지 모두 추구해야 한다. 만족감을 통해 일을 할 수 있는,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 동력을 얻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 시간 관리에는 크게 두 가지 흐름이 있다.

    • 하나는 ‘해야 할 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는 가다.

    • 다른 하나는 ‘하고 싶은 일’을 얼마나 ‘만족스럽게’ 하는 가다.

    • 과거에는 일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흐름이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삶의 만족을 찾는 것이 새로운 흐름으로 떠올랐다.

    • 시간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계를 나누는 것이다.

    • 계획-실행-점검을 나누어야 한다.

    • 단계를 나누지 않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계획을 세울 때는 반드시 미래에 달성할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 후에 현재로 거슬러 올라와 지금 해야 할 것을 생각해야 한다. 즉 현재에서 미래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서 현재로 되돌아오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핵심은 목표숫자와 데드라인이다. 이 중에서 ‘숫자로 바꾸어 표현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항목을 바꿔서 자세히 보기로 하고, 여기서는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는 부분에 대해서만 설명을 하기로 한다.

  먼저 내가 원하는 목표 또는 결과를 떠올린다. 그리고 그것을 숫자와 관련된 것으로 바꾸어 표현해 본다. 한 번에 구체적인 생각이 나오지 않는다면 종이를 꺼내서 직접 적어보면서 구체화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 목표를 언제까지 할 것인지 정한다. 막연하게 ‘하자’가 아니라, 매일 할 것인지, 매일 한다면 얼마나 할 것인지, 매일 하지 않는다면 언제까지 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다.

계획을 짜는 경우에는 나를 중심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떠올리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상대방이 원하는 것(니즈)이 무엇인지부터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

• 시간 관리는 빈 공간(시간)에 물건(할 일)을 배치하는 것으로 생각하자.

• 시간 관리가 어려운 이유는 사람은 한 번에 3~4개 만을 기억할 수 있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일단은 해야 할 일을 모두 떠오르는 대로 적어보자.

• 해야 할 일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만다라트 계획표’의 도움을 받자.

• 계획은 현재에서 미래로 짜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서 현재 해야 할 일로 구체화되어야 한다.

• 하루, 일주일 단위의 단기계획뿐만 아니라, 한 달 또는 몇 달, 1년 단위의 장기계획도 동시에 수립하자.

• 수치화와 구체화가 되지 않는 것은 계획이 아니라 다짐에 불과하다.

• 수치화와 구치화를 위한 도구로 ‘SMART 원칙’을 사용하자.

• 일을 하는 목적과 수단을 나누어 체계를 만들자.

• 일을 하는 수단을 세분화하는 방법으로는 ‘5 W2 H 질문법’이 유용하다.

• 상대방을 설득하는 일인 경우 상대방의 니즈 파악, 그 니즈에 부합하는 나의 장점 파악, 니즈 성취에 방해가 되는 나의 단점 파악, 내 설득의 근거 마련이라는 4단계를 거쳐야 한다.

• 계획은 반드시 플랜 A와 플랜 B의 두 가지를 세운다.



ART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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