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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일상 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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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TSYKOO May 24. 2020

삶은 꽃과 같은 꿈이었던가

it’s about time, it’s about us



삶은 꽃과 같은 꿈이었던가.


정원에서


날 좀 봐줘


하고 핀 꽃과

향기로운 조우를 하고 서서


옛 추억에 잠겼다가


문득 떠오른 멜로디가 있어

흥얼거려봤다.




내 추억 속 우리의 시간은

저 꽃과 같이 찬란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덧없이 뚝-뚝 떨어져


결국 사라지는 꽃잎처럼.



삶은

꽃과 같은 꿈이었던가





제목: it’s about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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