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가의 아트페어, 아트바젤 마이애미 비치에 가다 5

아티스트&작품_ Richard Estes의 포토리얼리즘이 그린 뉴욕

by ARTSYKOO






Marlborough ★★★☆

www.marlboroughgallery.com/






[Richard Estes, 1932~]

Richard Estes, Pineapples, 2014, oil on board, 40.6 × 55.9 (cm), Art Basel Miami Beach, 2016(직접 촬영).



Richard Estes는 포토리얼리즘 Photorealism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50년이 넘는 작품 활동 기간 동안 Estes는 붓 자국이 보이지 않는, 세부 표현에 심혈을 기울이는 그만의 세심한 화법으로 그만의 명성을 이어가는 명실상부 미국 최고의 사실주의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Estes작품은 시각적 발명품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으로 간주되는데, 그는 이미지와 과장된 시점을 정제하고 동시에 무작위의 세부사항을 근사한 작품들로 변환시킴으로써 인간과 환경의 관계에 대한 그의 인식을 표현한다. 그는 마치 장난스럽게 탐사하는 것과 같이 '무엇이 현실인가?'라는 질문을 지속적으로 스스로에게 물음으로써, 고정되지 않는 가시각을 통해 외적, 내적 지각을 교란시킨다.


1958년, Estes는 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의 졸업과 동시에 시카고를 떠나 뉴욕에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상업 광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써 경력을 쌓았고, 맨해튼 일대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그것을 기반으로 많은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사진 매체는 Estes가 작품을 제작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되었는데, 이렇듯 그가 사진 매체를 그의 작품 구성을 위한 근간으로 사용한 연유로는 실제로 목격한 씬의 즉각적인 복제본이기 때문이다.


Estes는 그의 작품에서 종종 비현실적인 시점과 포괄적인 풍경을 창조하기 위해 빌딩을 강조해서 표현하거나 한 두 장의 사진 이미지를 조각내거나 얇게 분절하여 실제 사물을 재 배치하거나 제거하여 작업하기도 한다. 사진 이미지를 만들고 사용하는 것은 Estes버전의 고유의 외광파 회화 제작 방식이다.

Richard Estes는 1970년대에 미국 대표 아티스트 자격으로 베니스 비엔날레와 바젤 비엔날레에 3번 선정된 적 있을 정도로 미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by Richard Estes’ Realism, 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Renwick Gallery, & artnet)







Bus in NYC


여행자와 방문자의 경계에 있는 나에게 뉴욕에서 걷거나, 지하철을 타거나, 때때로 우버 택시를 타는 일 외에 '버스'를, 그것도 혼자서 타는 것은 굳이 자발적으로 신청해서 경험하는 류의 불안장애 증상과 같은 일이었다. 한국의 버스처럼 방송으로 정류장을 규칙적으로 알려주는 일이 흔지 않는 뉴욕의 버스를 탈 때면, 나는 마치 내 목적지에 다다를 때 즘 폭발물이 터지게 설계된 버스 안에서 안절부절못하다가 굉음과 함께 폭발하는 그 순간 구사일생으로 멋진 탈출기를 다수의 뉴요커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안달이 난 멍청이와도 같은 나를 마주할 수 있다.


내가 처음 맨해튼에서 홀로 버스를 탔던 경험은 바로 이른 아침 소더비 뉴욕 경매를 본 뒤 요크 에비뉴를 하행하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였다. 그 날 아침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춥고 우울한 날이었고, 나는 도저히 지하철을 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 춥고 습한 풍경을 눈으로라도 확인하지 못한 채, 어두운 지하에서 갇혀 냉기와 습기로 가득 찬 땅속의 음울에 온몸으로 맞서가면서 그 컴컴하고 눅눅한 터널을 지날 생각 하니, 그 생각만으로도 서러움이 차올랐다. 이내 곧 세상천지 혼자가 된 기분으로 뒤범벅된 열차가 내 몸을 전력 질주하여 관통하면 나는 정말이지 어둠의 유령이 될 것만 같았다.



그렇게 내리는 비를 피해 우산도 없이 버스 정류장에 마련된 기다림의 간이 박스에 앉아서 나는 목적지의 근처, 아니 절반이라도 가는 버스를 찾아본다. 그 근처를 지나는 버스를 발견하고 이내 나도 박스 안의 벤치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공사 중인 도시라고 해도 무방할 맨해튼의 도로 상황에 버스를 탄다는 것은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을 친구에게 '응~방금 다음 정거장까지 달릴 수 있는 도로가 한 블록 완성되었네, 하하! 앞으로 10번만 이렇게 하면 너를 만날 수 있겠구나! 이렇게 따끈따끈한 도로를 타고 너를 만나러 갈 수 있다니, 정말 이 만한 낭만이 또 있을까!' 하고 말하는 것 같다.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나였지만, 있는 건 시간밖에 없는 낯선 사람에게 이런 경험(이라고 쓰고 바보짓이라고 읽자) 또한 여행의 묘미라 생각되어 나는 30분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 버스를 호기롭게, 그리고 미련하게 기다렸다.


30분이라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치고 좀 긴 시간 동안 나는 같은 버스를 기다리는 약 2인 1조로 구성된 3팀의 뉴요커들을 만난다. 그중 한 분은 내가 기다리던 로컬 버스가 아닌, 멘탈 클리닉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그곳으로 모셔야 될 것 같은데.. 하던 분이었는데 실제로 거기서 온 버스를 타고 가셨다) 남성, 멋스럽게 차려입으신 80대 혹은 그 이상의 노부부, 그리고 스쿨버스에서 내린 어린 남자아이를 픽업 pick up 해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학부형, 그리고 내가 있었다. 7-8살 정도 되어 보이는 이 귀여운 남자아이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재잘재잘 거리면서 우리의 무료함을 그만의 순수함으로 날려버렸다. 정류장 벤치에 앉아 있는 사람들 한 명 한 명에게 Hi! 하고 인사를 하고는, 자기 이름은 피터 Peter라고 소개하며 앉아 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피터의 아빠가 '피터, 니 성이 뭔지도 말해드려 봐!'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피터의 성은 무려 파커 Parker였다. 내가 뉴욕에서 처음 만나 통성명을 한 소년이 스파이더맨 siderman이 일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그 정류소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그 이름을 기특하게 생각하면서 즐거워했다. 정말이지, 내가 살면서 본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파이더맨이었다.





Richard Estes, Rihanna, 2012, Oil on board, 30.5 X 61 (cm), Art Basel Miami Beach, 2016(직접 촬영).



Richard Estes의 작품 'Rihanna'는 내가 경험했던 오후 시간대의 맨해튼 로컬 버스 안과 그 안에서 바라본 풍경과 정말 많이 닮아있다. 마치 그가 내 기억을 보고 그림을 그린 양, 아니면 나도 모르는 사이 그의 작품 속에 들어가 버스를 탔었나 싶을 정도로 내 기억이라는 조각의 절묘한 환영을 보는 것만 같았다.


작품 'Rihanna'의 제목에 대한 키 key는 Estes가 캔버스를 가득 채우도록 배치한 버스 측면 앞쪽에 실린 팝가수 리한나 Rihanna의 앨범 홍보를 위한 배너에 있다. 가수 리한나의 이미지는 누군가 무심하게 그녀의 팔부분을 주욱-하고 찢은 것과 같은 울퉁불퉁한 가장자리를 하고선 베너 왼켠에 자리 잡고 있다. 그 옆으로 나열된 텍스트는 "RIHANNA Rated R"과 형태를 알 수 없는 문자(한눈에 볼 때 한글 "ㅏㅣㅅ ㅣ"로 읽히는), 그리고 "러시안룰렛 Russian Roulette", "Hard", "Restes"가 적혀있다. 이 나열된 단어들만으로는 완벽한 하나의 문장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무슨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일까. 여하튼 이 베너는 리한나의 신곡 "Russian Roulette "를 홍보하고자 부착된 버스 광고로 보인다.







이제 창문 안으로 보이는 승객들을 살펴보자.



눈에 보이는 인물은 대략 6~7명으로, 버스 천장에 달린 노란빛의 밝은 조명은 인물들의 얼굴 환하게 밝힌다.

버스 뒷좌석에 앉은 인물부터 살펴보면, 반대편 창가에는 검은 재킷을 입은 남성의 시선은 바닥을 향하고 있고, 화면 쪽으로 난 버스 창문 쪽에 앉은 남성은 왼쪽 손으로 턱을 만지작 거리며 뭔가 사념에 잠긴 듯보인다. 이 카키색 상의의 남성은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버스 중앙에는 한국 지하철처럼 옆으로 나란히 앉는 자석이 있는데, 여기에는 머리에 착용한 털모자와 동일한 패턴의 머플러를 한 소년이 앉아있고, 그 시선은 뒷좌석을 향한다. 소년 앞으로는 버스의 출입구 곁에 좌석에 앉은 검은색 미니와 초록색 재킷을 입은 인물이 보인다. 내 눈에 그는 졸고 있는 듯 보인다. 버스 맨 좌석에는 백발의 남성과 그 옆으로 중년 여성의 얼굴이 측면으로 보인다.


언뜻 봐도 버스 안은 시끌벅적한 대화가 오가는 풍경이기보다는 고요한 풍경에 가까워 보인다. 해가 뉘엿뉘엿 저무는 나른한 겨울 오후(아마도 귀가를 향한, 혹은 약속 장소에 가기 위한 이동을 하며), 바쁜 하루를 마감하고 어디론가 각자의 갈길을 가기 위해 잠시 같은 공간에 머무르는 익명의 사람들 속에서 오는 개개인의 고독이 느껴지고, 동시에 이런 개개인의 고독이 쌓여 하나의 '고독의 동질감'이라는 역설적인 정서가 형성된다.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버스 윗부분과 뒷부분에 버스가 달리는 길 풍경이 아주 소폭 포착된다. 버스가 지나는 길에 난 인도, 그리고 인도 근처 펜스 위에는 소복하게 쌓인 흰 눈이 보인다. 버스가 지나가는 저 지역은 얼마 전까지 눈이 펑펑 내리는 아침과 낮, 저녁과 심야의 순간이 있었음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다. 사실 바깥 풍경을 굳이 보지 않더라도 이 버스에 탑승한 인물들의 의상(털모자, 머플러, 비니, 겨울 코트)만으로도 한눈에 작품 속의 계절이 겨울임을 알 수 있다. 눈이 잦게 내리는 기간의 우중충한 바깥 날씨와 대비되는 아주 따뜻하고 환한 버스 천장의 노란 조명, 그리고 그것에 반사되어 환히 빛나듯 표현되는 버스 안 인물들의 얼굴은 에드워드 호퍼 Edward Hopper의 작품 Nighthawks(1942)를 떠오르게 한다.


Estes의 작품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두컴컴한 심야의 실외 풍경과 달리, 필리스 Phillies 안은 노란빛의 조명으로 환히 빛나는데, 이러한 빛을 이용한 대비 효과는 실내와 실외라는 상반적인 개념이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에도 적용되고 있는 듯한 효과를 준다.


실제 호퍼의 작품 'Nighthawks'의 실제 배경 또한 뉴욕의 그리니치 에비뉴의 교차로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라고 하니, 호퍼가 그랬듯 Estes의 눈에도 뉴욕이라는 도시의 정서가 명과 암, 활기찬 도시와 그 의 고독한 개인의 모습이라는 대비로 보였을지도 모를 일이다.


Edward Hopper, Nighthawks, 1942, Oil on Canvas,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직접 촬영)





이번에는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버스 그 자체를 살펴보려 한다. 베너 이외에는 그 어떠한 채색 도색이 되지 않은 채, 메탈 소재의 표면이 노출된 채로 뉴욕 도심을 누비는 버스는 '흰 눈이 내리는 겨울'이라는 식의 낭만적인 분위기보다는 한겨울의 추위와 그로 인한 '황량한 정서의 겨울'이라는 또 다른 이면을 잘 대변한다. Estes의 작품에서 무채색으로 채색된 버스의 외관은 차갑고 건조하며 쓸쓸한 정서를 자아내고,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버스 차체의 넓은 무채색 표면은 버스 내부의 따뜻한 색상의 조명과 대비를 이룸으로써, 버스 안을 더욱 밝고 따뜻하게, 버스 밖은 실제보다 더 춥게 보이는 효과를 자아낸다.



이 작품에서 특이한 점은 버스의 앞부분이 프레임아웃 Frame out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작품의 버스는 최신형 모델(지하철 같이 길이가 길고 버스 중간 부분에 커브 운전을 위해 분절된 면이 있어 유동성이 높은)의 리무진 버스는 아닐 것이다. 내가 언젠가 에비뉴와 에비뉴 사이를 가로지르며 센트럴파크를 따라 맨해튼을 횡단하는 버스를 탔을 때, 이 작품에 나오는 버스와 비슷한 아주 낡고, 바퀴가 굴러가는 것이 참 대견하다 싶을 정도로 낡은 버스를 타본 적이 있다. 버스가 달릴 때마다 마치 버스에 달린 오래된 창문이 내가 여기 달려있으니 잘 봐라 여러분아 하고 고함치듯, 버스가 운행되는 내내 덜컹 거리는 창문 소리로 고막이 손상되는 줄 알았던 나의 소란한 여정이 떠올랐다.



실제 버스 뒷부분 창에 부착된 성조기와 Estes의 작품의 성조기 비교 이미지.











Richard Estes의 눈으로 본 뉴욕 지하철 풍경


Richard Estes, The L Train, 2013, 32.4 X19.7(cm), oil on board, Art Basel Miami Beach, 2016(직접 촬영).




Richard Estes, The L Train, 2016, oil on board, Art Basel Miami Beach, 2016(직접 촬영).








Richard Estes의 Potorealism & 유리창에 반사된 도시 풍경


Richard Estes, Alice Tully Hall, 2015, oil on board, 29.8 × 21.6 (cm), Art Basel Miami Beach, 2016(직접 촬영).



Richard Estes는 일요일 아침과 같이 차나 사람이 거리에 없는 이른 시간을 이용하여 길가, 상점 입구, 레스토랑 등 도시 곳곳의 공간에 있는 유리창에 반사된 수많은 풍경 사진으로 담는 작업을 함으로써 그의 작품 활동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 특히 그는 한적한 시간대의 맨해튼 일대의 도심 풍경을 사진으로 촬영, 이를 종종 그의 작품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링컨센터의 앨리스 털리 홀 Alice Tully Hall은 그 입구 및 로비를 둘러싸는 건축 외벽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건물 뒤의 풍경은 물론, 날씨가 좋은 날의 오후가 되면 맞은 편의 건물과 파란 하늘이 맑은 유리창에 그대로 비쳐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화면 좌측에 난 길을 따라 이 앨리스 털리 홀 뒤로는 그 유명한 줄리어드 음대가 자리 잡고 있다. 줄리어드와 작품 좌측의 길 건너편에는 링컨 센터의 중심부에는 뉴욕 시티 발레단이 있는 David H, Kock Theater, 그 맞은편으로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있는 David Geffen Hall, 그리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있고, 이들 공연장에서 줄리어드까지 이어지는 구름다리가 연결되어 있다.

내가 뉴욕에서 미술관보다도 좋아하는 링컨센터. 그중에서도 이 앨리스 털리 홀은 내가 뉴욕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다. 링컨센터는 언제나 용감하고, 웅장하고, 따뜻하고, 에너지가 샘솟으며,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음악이 늘 거기에 있다.





Richard Estes, Wholesome Foods, 2013 , oil on panel , 40.6 × 50.8 (cm), Art Basel Miami Beach, 2016(직접 촬영).




Richard Estes, Whole Foods II, 2016, oil on canvas, 97.2 × 157.5 (cm), Art Basel Miami Beach, 2016(직접 촬영).



Richard Estes, Bus with Reflection of the Flatiron Building, 1966~67, Art Basel Miami Beach, 2016(직접 촬영).

앞선 작품들이 최근 1-2년 사이에 제작된 것들이었다면, 이 작품 'Bus with Reflection of the Flatiron Building'은 약 50년 전인 1966~67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이 작품에서 뚜렷하게 묘사되는 이미지는 언뜻 봤을 때 (대각선을 중심으로) 시내버스와 고급 세단 두 가지밖에 없는 듯 보이지만, 세단의 후면 유리창으로 비치는 고층 빌딩의 반사 이미지가 왜곡되어 나타남으로써 보는 이로하여 금 화면 바깥의 풍경을 상상할 수 있게끔 한다. 또한 현실 풍경에 기반한 Estes의 포토리얼리즘 작품은 이 작품의 상단을 가득 채우는 버스 디자인을 통해 1960년대 말 미국 사회상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버스의 유리창 프레임이 현재의 것과 상이하고(개인적으로 옆으로 길게 뻗어-프레임이 거의 4 각형을 이루듯 보이는 타원형이다- 양끝으로만 창을 밀어서 열수 있는 옛날식의 창문 프레임이 참 마음에 든다.) 버스의 외관 디자인과 채색(녹색과 메틸의 조합-심히 매력적이다) 또한 현재의 모델에 비해 투박한 인상을 준다. 앞서 설명했던 첫 번째 버스와 같이 버스 외벽의 메탈 소재가 다른 장식 도색이 되지 않은 채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Richard Estes의 다른 작품들, on-line collection search,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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