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 작가의 일기✨

2025년 9월 14일 일요일 (1)

by 뽀송드림 김은비

새벽 5시 45분. 아직 해가 뜨지 않은 고요한 새벽, 전철을 탔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창밖 풍경은 왠지 모르게 평화롭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깊은 잠에 빠져있을 시간, 나는 하루를 시작하는 소수의 사람들 중 한 명이다. ٩(๑´0`๑)۶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문득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엉엉 (TДT). 새벽 공기처럼 텅 빈 전철 안, 그 소리는 꽤 크게 울리는 듯했다. 어제저녁밥을 제대로 못 먹었더니 벌써부터 허기가 진다. 흑흑 (´д`) 왠지 모르게 배가 고파질 때마다 하루를 열심히 살아갈 힘을 충전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진다. (ง •̀_•́)ง


뽀송한 이른 아침, 배고픈 전철. 따뜻한 국밥 한 그릇, 혹은 갓 구운 빵 한 조각이 간절하다. (๑´﹃`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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