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오늘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어요. 이 세상 살면서 힘들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때로는 정말 혼자라는 느낌에 세상 무너질 듯 슬플 때도 있고요.
하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늘 제 곁에 계셨다는 걸 알아요. 제가 울고 있을 때도, 털썩 주저앉아 있을 때도, 하나님은 조용히 제 손을 잡아주시거나 따뜻한 시선으로 저를 감싸 안아주셨죠. 제가 눈치채지 못했을 때조차도 말이에요.
생각해 보면, 제가 얼마나 철없이 굴었는지 몰라요.
제 욕심만 채우려고 투정 부릴 때도 있었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까맣게 잊고 불평할 때도 있었죠.
당장의 작은 어려움에 온 세상이 끝난 것처럼 호들갑 떨기도 했고요.
그런데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저를 야단치시거나 외면하지 않으셨잖아요. 오히려 "괜찮다, 내 아가야" 하시면서 저를 넓은 마음으로, 그저 사랑으로 바라봐 주셨죠. 그 한결같은 사랑과 인내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하나님 덕분에 제가 오늘도 이렇게 숨 쉬고, 웃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다는 걸 알아요. 제 삶의 크고 작은 모든 순간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는 참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는 하나님의 그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더 성숙하고 감사할 줄 아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 나의 하나님.
저와 늘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