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랑이란
여러분은 사랑의 사전적 의미를 알고 있나요?
‘사랑’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거나 즐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남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 또는 그런 일.’, ‘남녀 간에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성적인 매력에 이끌리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열렬히 좋아하는 대상.’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아 보이나요? 사랑을 해본 분들이라면 고작 이런 것들 따위로 전부 표현할 수 없음을 아실 겁니다.
어쩌면 각자 자신만의 사랑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정확한 사전적 의미 따위는 중요한 게 아닐지 모릅니다.
사전적 의미를 함축해 보자면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누군가와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곁에 없으면 그리워하며 열렬히 좋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모든 사랑이 그러하진 않을 테죠.
항상 아낄 수는 없고,
항상 귀중할 수 없고,
항상 함께할 수 없고,
항상 이해할 수 없고,
항상 그리워할 수 없고,
항상 좋아할 수 없는 사랑 또한 존재하겠죠.
당신이 열심히 사랑한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라도 하나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오늘 하루의 사랑은 내일 더 발전된 사랑이 되어 있을 겁니다.
꼭 애인이 아니더라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것에 바탕이 되는 게 스스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의 작은 바람이 있다면, 여기서 말하는 누군가 중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이는 곧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자신에게 조차 사랑을 베풀지 못하는 사람이 타인에게 과연 좋은 사랑을 베풀 수 있을까요? 타인을 사랑하려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아껴지고 귀중해야 할 사람은 당신이고 그런 당신이 가장 귀중하게 아껴야 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사랑하는 사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하고 수많은 사랑의 형태 중, 이 세상 오직 단 하나뿐인 당신이라는 형태를 잘 빚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나보다 나를 더 귀중하게 아껴주는 서로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