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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농촌공간 Apr 08. 2022

“답”은 1인세대 소비자

귀농귀촌, 50가지 이야기..46

농업농촌도 트렌드 시대

“답”은 1인세대 소비자



변화되는 소비자 소비 욕구성향과 1인 세대증가 같은 사회적 현상을 이해하는 것은 농업을 특히 일정수준 이하에로 농업을 시작하는 귀농인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일정수준 이하 농업을 통해 대규모 농업을 하고 기존 지역주민(농민)과 경쟁하다는 것을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기존 농민들이 하지 않는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여 소비자 원하는 농산물 생산, 유통 및 가공 그리고 포장재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닐까 싶다.     


그런 소비자자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소비자들의 트렌드 파악하는 것이다.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남들보다 빨리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일 것이며, 농촌진흥청(www.rda.go.kr), 한국농촌경제연구원 (www.krei.re.kr)에서 매년 발표하는 “국민의식조사 결과, 또는 소비자 키워드에 따른 트렌드” 등 연구 자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분야별 전문서적(잡지), 언론매체 등을 정보를 취합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특히 농촌진흥청(www.rda.go.kr), 한국농촌경제연구원 (www.krei.re.kr) 연구자료 경우 대응방안까지 제시하고 있으며, 관련기관에서 지원정책도 모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농업을 경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료이다.         

      

이젠 농업도 정보화 시대이다. 특히 변화되는 소비자의 성향(트렌드)에 맞추어 생산과 유통, 가공 및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농업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의 성향과 시대 트렌드에 부합되는 농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까이 가는 노력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약간 조심스러운 것은 최근 귀농인들 중에는 미래작물 선택을 미디어매체, 포털 사이트 영향과 일부 묘목분양 업체, 일부 귀농귀촌영농조합의 알선 등 이유로 유행작물을 시작 하려는 경향들이 있는데, 초기 검증되지 않은 유행작물은 지켜보는 노력이 필요하며, 가능하면 기존 작물으로 농업을 시작할 것을 많은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다. 일정 수준 농업기술 이 향상된 이후 농업관련 전문기관의 교육과 도움을 통해 접근     

할길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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