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는 지금 태어난 지 408일
어린이집은 어떤 곳으로 선택하게 될까요?
오늘 우리 가족은 어린이집 투어를 하고 왔어요.
남편은 월차를 쓰고 함께 했습니다.
여러 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어린이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각 어린이집의 장단점을 적어가며 열띤 토론을 하였고,
결론은 좁혀졌습니다.
ㅎㅎㅎ
아쉬우니 몇 군데 더 볼까 싶기도 합니다만
어린 아기를 맡기는 곳이니 신중하게 따지고 또 따지게 되는군요 ㅎㅎ;
제가 다닐 곳을 선택하는 것이었다면
이렇게 까지 고민은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아마..
좋아! 여기야! 느낌 아니까~ 콜!
이랬을 거지만 ㅎㅎ 아기의 무언가를 결정한다는 건 그렇게 쉽게 되지만은 않네요
오늘은 고민과 토론을 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오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