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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는 지금 태어난 지 410일
아지 인생 첫 카레는 실패
아지가 좀... 입맛이 많이 순한가봐요 ㅎㅎ ㅠ
향신료 향이 좀 있었지만, 거의 아~주 미미한 카레의 맛이였는데..
전 .. 좀 맛있었거든요.
쉬운길을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역시 아지는 제가 만든 밥이 더 맛있나봐요
기쁘면서 슬프면서 묘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하하;
결국 저녁은 맨밥에 갈치와 김
딸기, 토마토, 우유 를 먹은 아지였습니다.
-오늘 일기 끝-
깜지입니다. 육아일기를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육아일기, 육아웹툰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