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는 지금 태어난 지 434일
신종 코로나 사태는 언제쯤 끝나려나요;
바깥좀 맘편히 나가고 싶어요 ;ㅁ;
우리 아지 머리도 잘라야되고,
베이비카페도 가야되고,
문센도 가야되고,
친구도 만나야되는데..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날도 갑자기 또 추워지고 ㅎ;;
봄아 어서와라~~
코로나야 사라져라~~
이러며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오늘 일기 끝-
이 일기는 지난 2월 5일 작성된 일기입니다.
이땐 코로나19 가 한달정도만 지나면 종식 될 것이라 생각했었어요.
지금까지 이렇게 세상이 난리일 줄 꿈에도 몰랐지요.
그럼에도 한국이라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