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마음, 하느님은 내가 마음의 문을 열었을 때 만날 수 있다.
왜 소나무인가?
소나무가 내 앞에 있기 때문이다.
내 앞의 것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그 어느 것도 볼 수 없다.
신도 만날 수 없고 나도 볼 수 없다.
2. 틱낫한 스님이 열반에 들었다. 세수 95세.
한줄 책방 오픈 기념은 틱낫한 스님의 <틱낫한 기도의 힘>에서 골랐다.
2017년 태국 중부를 여행하며서 읽었던 책이다. 태국의 노을은 아름다웠고 사람들은 검고 둥그런 눈으로 우리를 보았다.
검박했으나 아름다웠다.
그들의 눈에서 하느님 부처님을 볼 수 있는 자는 신을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아니면 만났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