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온도차는?!
사계절을 뚜렷하게 지닌 나라는 흔치 않다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배웠다. 일년 가운데 네 번의 계절을 가진 나라라서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귀찮기도 하다. 옷가지나 살림살이처럼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계절이 옷을 갈아입는 듯하다. 무서운 태풍이 두차례 지나가며 여름을 데리고 가버렸다. 부쩍 날이 차다. TV에서는 긴옷을 준비해 일교차에 대비하라고 한다.
온도가 높아지고 낮아진다는 것은 삶에서의 변화를 의미한다. 체온의 급격한 변화는 감기나 오한처럼 신체적 문제를 만들수 있다. 변화는 스트레스를 만드는 것이다.
마음에도 온도가 있다고 본다. 지금 내 마음의 온도는 어떠한가? 차가운가, 뜨거운가, 은은한가. 하루를 이끌어갈때 내 마음의 온도를 부드럽게 다루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너무 급격하게 그 온도를 바꾸지 않도록, 그리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닥여주자. 내 마음도 사계절을 꿋꿋이 버텨나갈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