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도 까도 끝이 없는 길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쌍방공격 시작!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두 양파가 치열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서로 까보라 하며

게이트다, 탄핵이다, 구속감이다, 이젠 참을 수 없다... 하며

연일 멱살잡이 버금가는

말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내로남불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

우리는 "99개를 잘해도 1개의 잘못이라도 있으면"

그 1개의 잘못으로 인해

아주 잘한 99개도 덮어버리는 정서를 지닌 민족입니다.

새하얀 것을 좋아하는 즐겨하는 백의민족 이니까요.

그러나 이제는 다민족 국가로의 시발점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백의민족 만으로는

위해한 대한민국을 존속시키고 발전시키기

어려우니까요.

그래서 제가 드리는 제언은

죄의 경중은 분명히 가리고 명쾌하게 파헤치되,

99가지 잘한 것보다 1개의 잘 못한 일을
이치와 형평에 맞게 평가하여
벌하든지 일할 기회를 주든지

라고 정하자는 말씀입니다.

어느 것이 우선인지

어느 쪽이 우리에게 유리한지를

철저히 따져

상과 벌을 주자는 말씀입니다.

물론, 이는 모든 공직자에게

적용하는 룰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찌 흠없이 살 수가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