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국정감사 기대를 접으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다

by 정현

국정감사 기대를 접어야겠다.

아직 일정이 남았다 하지만

더 이상 볼 가치가 없다.

완전히 기대이하에

역대 국감 중 최악이다.


우선은, 선수 자질이 문제다.

국감에 나서는 의원의 수준이

최하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다.


두 번째로, 의원들을 보좌하는 보좌진 역시

최악으로 생각된다.


자료조사, 분석, 개선책....

무엇하나 제대로 인 것이 없다.


그저 욕설 뿐이고

불만 섞인 아우성뿐이다.


세 번째로, 퍼실리테이터,

즉 각 상임위를 맡고 있는

위원장의 자질이 최악이다.

도대체가 무슨 기준으로

위원장을 선정하는지 알 수 없다.


자질은 저 멀리 하고

아마도 목소리 크기와 충성도 순인가? 보다.


역대 최악의 국정감사는

이제 막바지를 치닫는다.

아마도 결론 없는 감사가 될 것이고


그리 끝나는 것이 보기 싫어

이제 그만 기대를 접으련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keyword
이전 09화창피한 보수들, 창피한 진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