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OOO과 한대표의 대담을 방송을 통해 보았다.
참 볼썽사나운 모습들이 여러 장면 나왔다.
방송은 국민에게 보여짐이다.
그런데 윤OOO의 본의는 소탈함이었을는지는 모르지만
보이는 걸음걸이와 자세는 정말 거만해 보인다.
많이 바꾸셔야 하겠다.
자리를 가지고도 말들이 많다.
기다란 식당 테이블 같은 곳에
한쪽엔 윤OOO이 맞은편엔 비서실장과
한대표가 앉았다.
마치 한대표는 비서실장과 동격이고
윤OOO에게 보고를 하는 자리처럼 보인다.
비서실장이 참석한다면
한대표의 비서실장도 동석했어야 했다.
참으로 거만한 용산이다.
대담의 자리가 아니라
카페나 식당에서 한 상 밥을 먹는 듯한 모습이다.
적절한 가구배치도 아니다.
대OO실의 변명이 더 이상하다.
비치된 가구가 그것밖에 없단 말을 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사용할 수 있는 가구가
그것뿐이라는 얘기인데...
이해는 안 간다.
대통령실에 없는 것도 있나 보다.
직언을 하고 싶은 한대표와 함께하면서
비서실장을 대동했다.
체면치례는 해야 하니
말의 수나 강도가 줄어들 것이다.
자리배치도 영 엉망이다.
의전비서관이라는 분이 계시는 건가?
아님 의도적인가?
의도적이라면 더욱 문제다.
사사로운 자리가 아니다.
서로 간 예의를 다하여야 하는 자리다.
예전의 부하 검사도 아니다.
한 당의 대표이고
국민의 민의를 대신하는
여당의 대표이며
국정의 파트너이다.
윤OOO께서는 예의를 다했어야 했다.
이젠 정말 달라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