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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Spost Nov 14. 2024

나는 제7기 교육생입니다

기수제로 운영되는 반복 프로그램

교육에 있어 교육생들의 단합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팀빌딩을 할 때는 물론이고

교육의 효과를 배로 올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교육에는 기수가 있어야 한다.

이제부터는 기수를 정하자.


서울대 교육의 기수는

해병대의 기수와 다르다.


선임기가 갑이고

후임기가 을인 관계는

서울대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서울대 교육기수는

평등을 전제로 하는 기수이다.


서울대 기수는

한 사람이 57기 42기가 되기도 한다.


한 사람대여섯 개의 기수를  

십여 개 기수를 가지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교육을 관리하는 부서인

 교육원과 인사교육과에서는

교육의 횟수나 참여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근거 자료가 되어

관리에 편리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제부터 서울대 모든 교육에는

기수를 부여하자.

그리고 반복적으로 운영하여

보다 많은 교직원에게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하자.


교육은 행복하고

교육이 소통이다.


교육 기수를 중심으로 단결력을 강화시키고

재 교육 시 유효한 정보가 된다.


계층제가 아닌 기수 교육은

일정 주기의 재 교육이 필요한 경우가  대다수인 요즈음의 교육을

통계를 통하여 기획하고 참여하게 하는 

자료로의 활용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자~ 이제

계층제 교육보다는

기수 위주의 반복교육 프로그램을

새로이 개발하여 진행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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