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과거,
미나리와 오징어 게임은
조연과 주연이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미나리에서 윤여정 배우가 조연으로 세계를 매료시켰다면
오징어 게임에서는 이정재배우는 주연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연과 주연의 타이틀은 중요치 않다.
각 자의 역할에 충실하면 그 뿐이다.
이제 오징어게임 시즌2가 나온다 하니
다시 한번 설레는 기다림이다.
그 배후엔 5천 년을 간직해 온
우리 민족의 사회문화적 시대정신과 비판의식이 살아있다.
그리고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이념이 배어있다.
군사력이나 힘을 자랑하는 누구들 말고
우리는,
휴머니티 가득한
우리의 문화로
온 세상을 이롭게 하자
그리고 생각하자
<이익이 있을 때, 옳은 일인가>
율곡 이이 사부의 한마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