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탄핵이란다

대상을 가리지 않는 무작위 탄핵

by 정현

국회가 또 일을 내려하고 있다


우리 대표님을 위해서라면

누구든

그 앞을 가리는 자는

용서하지 않겠다


또 그 지긋지긋한

탄핵이다


한심한 작태가

또 일어난다


국회의원에 대한

탄핵 법률을 만들어야 한다


의원의 역할을 다하지 않는 의원은

의원이 아니다


의원의 탈을 쓴

입법 악의 축이다




무소불위란

이런 것인가 보다


아마도 자기 칼에

자기가 찔리는 날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는 버려야 할 것 같다


그것을 기대리기에는

아직 한참 남았으니

어찌해야 하나


업보로다


역시 국회에 바랄 것은

하나도 없다


그저 시간이 지나가기만

바랄 뿐...




바람이 가득 차면

소원이라 하던가?


소원이라 하기엔 그렇고

그냥 바람이 가득 찼다고 하자


나의 가득 찬 바람은

새로운 국회가

새로운 의원들로

과반수 이상이 구성되고


그 의원들이

다른 일하면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원래 의원이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다.


너무 큰 바람인가?


그들 중

과반수만이라도

옹기종기 모여 앉아

서로 상의하고


열심히 들여다 보고

끙끙거리며 일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