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지 선다형 시(詩) 제목 찾기 39

짧지만 할 말 다 하는 시

by 구론산바몬드

밟고 밟히는 경쟁사회

성적이라는 잣대로

우리를 줄 세우고

이기지 못하면

패배자로 도태되는 세상

하지만 나는

널 밟고 올라서기를 거부한다

내 아래 깔린

너의 절규가 두렵다


① 양심

② 우정

③ 취업난

④ 체중계




정답은 ④번입니다.


<오늘의 단상> 이상한 세상을 살고 있다. 단군 이래 지금처럼 과도한 칼로리가 소비되는 때가 있었을까. 먹을 것을 앞에 두고 살찔 것을 염려하는, 우리는 분명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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