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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참파노 Sep 08. 2023

디볼스

문학을 원한다고요.

이제는 브런치에서 이혼이야기 좀 그만 보고 싶다.

 

적어도 이곳이 글을 쓰는 곳인데 솔제니찐이나


도스또옙스키 글 정도는 아니더라도

 

자극적인 이혼이야기만 5할이 넘으니까 지친다.

 

물론 그들을 비판하는 건 아니다.

 

그렇게 돼버린 브런치가 아쉬운 거지

 

문학적 영감을 얻는 글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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