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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참파노 Jun 02. 2024

나쁜 정신과 의사들

벤조디아제핀계 악물 처먹이기

내가 만나 본 정신과 의사들은 나를 결과적으로 고칠 의지가 없다.


감기가 낫게 되면 더 이상 감기약을 먹지 않고


암이 완치되면 더 이상 치료를 받지 않듯


어느 순간, 약을 더 이상 안 먹게 하는 건 없다.


그냥 3분 이야기하고 약 주고 보낸다.


궁극의 완치라는 건 그들도 모르고 나도 모른다.


그렇게 반복해서 약을 주고 진료를 하면 정신과 의사들은 부자는 될 수 있겠지...


그 돈으로 처자식은 잘 먹고 살 거다.


내가 그동안 만났던 정신과 의사들아!


나에게 약을 꾸준히.... 그것도 10년 이상 처먹이는 것에만 의미를 두지 말고


완치의 자리로 나를 이끌어라! 나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마음 아픈 사람에게 말이다.


너희는 모르지? 벤조디아제핀 약물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유튜브에서 이야기할 때는 전혀 위험하지 않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너희 자녀들에게 영양제 먹이듯이 먹여볼까?


그래도 찬성할래?


정신과가 정신과의 역할을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스스로를 인정해라! 우리는 근본적 치료는 못하고 약을 주는 거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이다.


그렇게 약만 주려고 오랜 시간 공부했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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