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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편지

by 참파노

오랜만에 그녀에게 안부를 물었다.


나 없이도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고


나 없이도 잘 지내는 것 같아서 한이 없이 미웠다.


못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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