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군가
자꾸 생각이 나고 생각이 나서
그리워하지 않으려고
군가를 찾아들었다.
짝사랑하는 내용의 가요를 찾아 들으며 가슴 아파하기
보단, 군가를 찾아 들으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물리쳐
보려 한다.
'팔각모 사나이'를 들으며 장엄한 멜로디에 가슴을
섞어 본다.
그랬더니 용감한 마음이 들면서 제법 버틸 힘이 생긴다.
약해지지 말자, 그녀는 이렇게 그리워 하지 않으려
애쓰는 나를 모를테니...
참파노의 브런치입니다. 저는 경비원이었습니다. 추억을 꺼내 위로를 드리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