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늘은 아침 지하철 카페, 킬리만자로 캔커피.
킬리만자로 가보고 싶었는데. 예전에 시간이 나서 여행지 고를 때 킬리만자로 대신 사막 마라톤을 선택했는데, 마침 그 사막 마라톤에서 만났던 지인이 킬리만자로 등정을 마치고 어제 귀국하는 길이라고 했다. 인연이 이어진 느낌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는 말을 다시 믿게 되었다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중에서. 오늘도 감사할 일 많으면 좋겠다.
p.101
"당신 인생의 단 한 번의 기도가 '감사합니다'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독일 신비주의의 대표적 사상가)
p.103
여러 해 동안 나는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의 힘과 즐거움을 옹호해왔다. 10년 동안 빼놓지 않고 감사 일기를 썼고, 내가 아는 모든 이에게도 그렇게 하기를 권유했다. 그런데 너무 바빠지면서 나는 몰려오는 일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여전히 일기장을 펼치는 날도 있었지만 매일 다섯 개씩 감사했던 일을 적던 습관은 느슨해지기 시작했다.
1996년 10월 12일의 감사 일기에 나는 이렇게 적었다.
1. 나를 시원하게 감싸주는 부드러운 바람을 받으며 플로리다의 피셔 섬 주위를 달린 것
2. 햇빛을 받으며 벤치에 앉아 차가운 멜론을 먹은 것
3. 머리가 엄청나게 큰 남자를 소개팅 받은 게일과 신이 나서 오랫동안 수다를 떤 것
4. 콘에 담긴 셔벗. 너무나 달콤해서 손가락까지 핥아 먹음
5. 마야 안젤루가 새로 쓴 시를 전화로 들려주신 것.
p.114
나는 감사함의 공간에 살며 그로 인해 적어도 백만 번은 보답을 받았다. 소소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 시작했고, 더 많이 감사할수록 내가 받는 은혜 또한 풍부해졌다. 그 이유는 우리가 관심을 보내면 그 관심의 대상은 더 크고 넓어지기 때문이다. 당신이 삶에서 좋은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면 더 많은 좋은 것들이 딸려 나온다. 나는 확신한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프라 윈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