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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미 Nov 10. 2024

[책1] 사랑의 언어

결국 소중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요

사랑의 언어는 책을 잘 썼다.

- (은근히 어려운 개념도 있는데도) 일단 술술 읽힌다.

- 스토리텔링을 참 잘했다. (사랑의 언어를 발견해가는 여정길에 독자를 합류시킨다)

- 예시가 있고

- 질문도 있다. 


1.

생일맞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 친구는 올해 맞은 큰 변화가 있는데 그것은

가족들이 자기가 꼭 듣고 싶은 말을 해주었다고 한다. ('너의 능력을 믿는다는 인정하는 말')


저번에 상담할 때는 격하게 싸우는 커플분들의 상황을 파헤쳐보니,

두분이 서로에게 많은 걸 주시기는 했지만,

서로가 바라는 한가지는 쏙 빼고 주셨음을 발견했고, 이를 조정해갔다.


2.

사랑이라는 마음은 표현해야 눈에 보일텐데,

그 표현방식이 사람마다 다르다.


사랑한다는 말

지지하고 인정하는 말

선물

상대방이 원하는 집안일 해주기

스킨십

함께 취미생활 즐기기


사람마다 다르다.



3. 그렇기에 내가 주고 싶은 사랑에 취하지말고,

상대가 받고 싶은 사랑이 뭔지를 기민하게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가만히 있다고 

상대의 사랑에 언어가 뚝 입안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평소 관찰하고

말의 뉘앙스를 찾아보고

질문하고

기록하고


노력한만큼

사랑의 사랑의 언어를 찾아낼 수 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상대의 언어로 표현하지 않고

내 언어로 표현하면,

상대방에게는 아무것도 아닐수 있다.  nothing.


준사람만 있고, 받은 사람은 없는 비. to th 극.


4.  그렇기에 내 사랑의 언어는

내가 잘 알려주는게 중요하다.


기대하고 바라는 건 좋다.

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내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

상대에게 먼저 줄수도 있고,

설명할수도 있다.

그렇게 부드럽게 요청할수도 있다.


알려줘야 한다.

어떤 방식의 사랑을 원하는지

결코 알수 없다.


이건 지인짜 어려운 일.

부드럽고 요청하는 방식으로 잘 알려줘야 한다.


5.

사랑의 언어가 뭐냐면, 결국

'넌 소중한 사람' 이라는 메시지를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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