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재정적 자유'를 꿈꾼다. 하지만 실제로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매우 적다. 돈이 없어서, 시간이 부족해서라는 핑계는 겉모습일 뿐, 진짜 이유는 대부분 자신감의 부재에서 비롯된다.
『리치 대드』 팀에서 보낸 이메일은 이 점을 명쾌하게 짚어낸다. 창업을 미루거나 투자를 주저하는 사람들의 속마음에는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숨어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부는 결국 'Be, Do, Have'의 원칙에서 시작된다. 부를 얻고자 한다면 먼저 자신감 있고 준비된 사람으로 변화해야 하고, 그런 사람이 되어야 실제로 행동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결과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자신감은 선천적인 재능이 아니다. 스스로 쌓아가는 힘이다. 방법은 명료하다.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과 지식을 배우는 것, 그리고 작게라도 직접 시도하고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 우리는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심보다는, "내 목표를 이루려면 어떤 사람으로 변화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
이는 최근 읽었던 보도 섀퍼의 『머니 파워』와도 깊은 연관성을 가진다. 여성들을 위해 특별히 쓰인 이 책을 읽으며, 나를 향한 메시지처럼 강하게 와 닿았다. 보도 섀퍼는 많은 여성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능력 부족이 아니라, 자산을 키우는 일에 대한 무관심과 스스로에 대한 지나친 과소평가 때문이라고 말한다. 여성들은 자신의 성과를 "운이 좋았다"거나 "환경 덕분이었다"며 스스로를 평가절하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이다.
돌아보면 나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수능에서 세 과목 중 단 한 문제만 틀렸던 그 순간에도 나는 그것을 내 능력이 아니라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겸손하게만 치부했다. 당시에는 미덕처럼 보였던 그 태도가 이제 와 생각해보니 오히려 나의 성장에 방해가 되었다.
그때의 성과는 분명히 행운 이상의 내 노력과 능력의 증거였다. 이제는 "한 번 해냈으니, 다음에도 해낼 수 있을 것이다"라는 단단한 믿음을 갖는 편이 훨씬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안다.
헬스장에서 무거운 중량을 들 때나 폴댄스에서 어려운 동작을 마주할 때도 원리는 똑같다.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하지 못하지만, "할 수 있다"고 믿으면 결국 해낸다. 삶에서나 돈을 다루는 일에서도 이러한 믿음의 힘은 절대적이다.
결국 자신감은 돈과 성공을 이루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조건이자 자산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능력을 운이 아닌 실력으로 인정한다. 그래서 그들은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간다. 이제 나 역시 스스로의 가능성을 행운에 맡기기보다는, 이미 내가 가진 능력과 노력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재정적 자유는 그런 자기 확신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