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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지감자 Sep 20. 2015

하루생각 ..자전거 입문

또다른 여행으로 한발작..

새로운것을 배운다는것은

익숙하지 않은 여행지에서 길을 찾을때 처럼  집중하게되는 긴장의 시간과 비슷한것 같다.


자전거를 배워야겠다고 했을때.아직까지 자전거를 못타냐는 질문이 돌아왔다.

어쩜 태어나서 쉽게 접하는것이 자전거였고,

늘상 볼수있는것이 자전거였는데..

여태까지 자전거를 타봐야겠다는 생각을 안했던것같다.

그렇게 관심밖에 있던 자전거를 배워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건...자전거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하나가 관심으로 바뀌고, 잘타고 싶다는 욕심과 도전비슷한것이 생기게 까지 했다.

 

내맘같지 않은 자전거는 출발조차 못하고,폐달은 자꾸 뒤꿉치를 치고. 속도를 내야하는 자전거를 타면서 그속도에 겁을 내고...이 상황이 웃기면서

조금씩 맛보는 바람이 좋았다.

형부의 배려와 코치로 주행연습하기 좋은장소에서

출발이란것을 했고, 달리며 맛보는 바람은 더 없이  좋았다.

자전거 입문이란 말을 써도 되는 그런날인것 같다.

2015.9.12.자전거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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