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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지감자 Dec 27. 2015

그 하루가 아닌 다른 하루

2015년의12월26일

2015 숫자를 써본다.


똑같은 날들속에

다른 하루들이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흘러간다.


그하루들을

되짚어 보게한다. 2015


묵직한 하루가

흘러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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