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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지감자 Aug 31. 2017

이때를 지나가는중

보이지 않는길을 갈때의 자세

날이 서서히 밝아지는 하늘 .국화도. 8.2017.

어두운 터널을 지나갈때는 무조건 그순간을 달려나가듯이 앞으로의 일들이 보이지 않는데 무엇을 그리고 무엇을 염려하고 목표로 할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지금 이때를 지나가고, 그 순간 요구되어지는 것들의 변화에 적응하고 필요로 하는것에  두려워만 하지 않는다면

터널을 지나가듯 훅 지나갈수 있을려나 하는  상념이 드는

8월의 마지막날 출근길이다.

내일이면 다른 시스템과 다른 시각들이 공존 할 시간들을

되는대로 되라는 식의 자세가 지금 취해야할 자세인가

싶다.

지금 이때를 다만 지나 가는중일 뿐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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