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열차를 타고

by 지오 그레고리오

우리는 어쩌면

태어나면서부터 인생이라는 열차를 탄


승객일지도 모른다.

누구나 타야만 하는 그런,


고급스러운 열차도 있고

싸고 지저분한 열차도 있지만


결국 종점을 향해가는,

다만 언제 종점이 될지는 잘 모르는,


가능한 오래도록 열차를 타고 싶지만

오래 타고 있다고 마냥 좋다고만 할 수 없는,


삶의 여정은 바뀔 수 있고

삶의 모습도 갈아탈 수 있지만


결국엔 누구나

열차에서 내려야만 하는


우리의 종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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