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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곰탕
Oct 19. 2024
바다
바다는 내 말을 참 잘 들어줘.
아무리 그 커다란 용량을 가지고 있어도 바람이 후-하고 작은 입김을 불면 섬세하게
반응해 주니까.
바다는 다른 친구 말도 잘 들어줘
주변에서 괴롭다고 하면 무서운 파도를 덮칠 수도 있으니까.
바다는 수용성이 깊어서 바다에 빠져버릴 수 있으니까 운동으로
빠져나와야 해.
바다는
어머니 같아. 많은 해저동물을 품고도 육지까지 지탱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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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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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초반으로 14년째 조현병을 회복,재활중인 크리스찬. 유머가 흐르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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