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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팔월 Jul 28. 2021

7. LH 국민임대 온라인 퇴거 신청

관리사무소의 안내를 가뿐하게 무시하고 지사에 전화한 덕에 퇴거 신청까지 문제없이 진행되었다.

이사 갈 집 계약과 현 집 퇴거가 맞물려 중간중간 정신이 없었지만 미리 지사에 확인해둔 덕에 일정이 꼬이지 않고 잘 처리할 수 있었다.

지사에서 어떤 안내를 받았나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브런치 참고 :-)



LH 국민임대 퇴거 신청을 하다

2021년 1월에 LH에서 계약 갱신 안내문이 도착. 한 달 뒤 2월에 지사에 팩스로 서류를 제출했다.

그 사이 3월에 소유권 이전 및 전입신고까지 마쳤다. 그리고 다음 달 4월에 소명 안내문이 도착했다.

하지만 이사 날짜가 확정된 상태라 소명 서류를 반드시 제출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또 지사에 전화를 했다. 소명은 계속 거주를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퇴거 신청 예정이라면 소명 서류 제출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온라인 퇴거 신청 방법

1) LH 청약 센터 접속한다


2) 계약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한다


3) 고객서비스 메뉴 - 온라인 해약 신청을 클릭한다


4) 퇴거 예정일(이사 날짜)과 해약 사유를 입력한다


5) 보증금을 환불받을 계좌를 입력한다


6) 해지 신청 서약에 [예]를 누른다


7) 유의사항을 확인 - 설문조사 참여 - 해지 신청서 제출하면 끝

퇴거 예정일은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후만 선택 가능하나 해피콜을 통해 1개월 이전으로 앞당길 수 있다.


보증금의 경우 환급 일자가 휴일인 경우엔 도래되는 첫 영업일에 환급된다.


시설 유보금 100만 원 및 퇴거 예정일까지의 일할 계산된 임대료를 제외한 차액이 먼저 지급되고,

빈집 검수 후 보수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한 번 더 입금된다고 한다.


이렇게 퇴거 신청까지 완료하고 나면 정말 모든 게 끝난 것 같지만 아직, 인테리어 준비가 남았다.


다음 편부터는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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