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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향은 성장이다"

변하는 세상 속에서 나답게 자라는 방법

"나의 취향은 성장이다"

-변하는 세상 속에서 나답게 자라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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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변해도, 나의 취향은 성장이다


『트랜드 노트 2025』 를 보면 요즘 세대의 취향이 한눈에 드러난다. 10대들이 친구와 함께 즐기는 코스는 이미 정해져 있다. 마라탕, 탕후루, 코인노래방, 인생네컷, 다이소. 다섯가지를 따라가면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간다. 이른다. ' K-MZ 국룰 코스'라 불린다. 이 코스는 50대에게 쉽지 않다. 입맛도, 체력도, 관심사도 다르다. 마라탕은 매워서 속이 쓰리고, 탕후루는 한 입만 먹어도 당이 급상승한다. 인생네컷을 함께 찍을 친구는 멀리있다. 다이소에 가면 눈에 들어오는 건 예쁜 문구류가 아니라 욕실 샤워기 헤드, 청소솔, 세제통이다. 다이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목적부터가 다르다.


10대와 50대인 나의 공통점이 없을 듯하지만 공통점이 있다.


즐거움을 찾고 싶은 마음 만큼은 같다는 점이다. 10대가 인생네컷에서 웃음을 남긴다면, 나는 글 한 편에 하루를 담는다. 10대가 마라탕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면, 나는 책 한 권으로 마음을 정리하다. 형태는 달라도 추구하는 본질은 같다.


나 답게 살아가기 위한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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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발견하고, 나를 이해하기까지


나는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한다. 2016년부터 꾸준히 책을 읽었다. 그때의 나는 늘 바빴다. 일을 잘하고 싶은 욕심으로 일욕심은 컸지만, 마음 한 편은 공허했다. 무언가 잘못된 줄 알면서도 원인을 몰랐다.



나의 문제를 찾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다. 삶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왜 힘든지'를 알아야 했다. 읽은 책 대부분이 심리학, 뇌과학, 철학, 자기계발서였다. 책들 속에서 내 마음을 해결할 언어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남 탓을 멈추고 나의 사고방식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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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이유는 실행 부족이었다.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어도 행동이 따라주지 않았다.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이유는 분명했다. 읽은 내용을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배운 것을 내 삶에 적용하는 연습이 부족했다. 글로 정리하지 않으면 생각은 흐릿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이런 나의 행동 패턴을 발견하고 난 후 부터 나는 글쓰기를 시작했다. 글을 쓰면서 비로소 내 삶의 문제가 선명히 드러났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어떤 선택이 나를 힘들게 했는지 보이기 시작했다. 생각을 문장으로 정리하는 일은 자기 이해의 과정이었다. '생각한다'보다 '쓴다'가 큰 변화의 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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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은 읽고, 쓰고, 나누는 일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얻은 변화를 나누고 싶었다.

나는 세 가지 수업을 준비했다.

요약독서법, 전자책쓰기, 책쓰기 수업



요약독서법 수업은 책 한 권을 끝까지 읽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로 시작한다. 중요한 건 완독이 아니라 이해와 적용이다. 요약하며 읽으면 핵심을 잡는 힘이 자란다. 읽은 내용을 나의 언어로 다시 써보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책을 빠르게 자기화하는 독서법이다.


전자책쓰기 수업은 나의 경험과 취향을 브랜딩으로 연결하는 수업이다. AI 와 함께 책을 쓰는 시대, 전자책은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종이책보다 빠르고 부담이 적다. 글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책쓰기 수업은 나의 지난 5년을 압축한 결과물이다. 책 한 권을 쓰는 과정에서 사람은 변한다. 기획을 세우고, 구성하고, 써 내려가는 동안 스스로를 마주하게 된다.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방향이 생긴다. 책쓰기는 인생을 다시 디자인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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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루틴 만들기

매일 10분이라도 책을 읽고, 10분이라도 글을 쓴다. 요약노트를 만들고, 읽은 문장을 나만의 언어로 바꾼다. 책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일상에 적용하고, 실행 후 느낀 점을 기록한다. 작은 루틴이 쌓여 큰 변화를 만든다.

꾸준함은 완벽함보다 낫다. 일주일 운동하다 쉬어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중단이 실패가 아니라 '재도전의 흔적'이라고 생각한다. 태도가 성장을 만든다.





세대보다 중요한 건 '방향'

10대의 취향은 인생네컷이고, 나의 취향은 독서와 글쓰기다. 세대는 달라도 '즐거움을 찾는 마음'은 같다. 누군가는 마라탕으로 하루를 채우고, 누군가는 한 문장으로 하루를 채운다. 형태가 다를 뿐, 의미는 같다.



요약독서법 수업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힘을 얻고,

전자책쓰기 수업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용기를 배우고,

책쓰기 수업을 통해 인생을 새롭게 구성하는 기획력을 얻게 된다.



성장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읽고, 쓰고, 나누는 과정 안에 있다.

오늘도 나는 나만의 취향으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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