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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영웅 Dec 23. 2023

퍼스널 브랜딩 클래스에서 주로 듣는 Q&A

이번에 스누트에서 진행하는 퍼스널 브랜딩 클래스에 대한 문의가 제법 있어서 짧게 QA로 커리큘럼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Q. 상담을 받는 건가? 끝나면 어떤 게 나오나?

1:1 상담이 아닌,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저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동기들이 함께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PI를 잡아갑니다.


그리고 끝나고 나면 자신을 소개하는 한 줄 문장과 컬러를 갖게 됩니다. 이건 누가 일방적으로 주는 것도, 아니면 혼자 고민해서 정하는 것도 아닌, 모두가 함께 논의해서 만들어내는 결과물이라 높은 객관성을 지닙니다.


Q. 제...가 들어도 될까요? (응?)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인데요. 성인이라면, 특히 새로운 시작을 앞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어제까지의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방향을 정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드립니다.


현재까지 200명이 넘는 분들 중에는 창업자, 음악가, 정치인, 배우, 심지어 취준생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니어부터 주니어분들이 있었습니다.


연차나 영역이 중요하진 않아요. 다만 자신의 삶에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려면 자기를 제대로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주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신 자체가 이미 브랜드니까요.


Q. 당신은 유능합니까? (...)

중은 제 머리 못 깎습니다만, 클라이언트들이 저를 계속 찾아주고 있습니다. 아, 자주 신기 있냐는 소리를 듣습니다만 카톨릭입니다, 아멘.


추가로 소개를 드리자면-


다른 건 몰라도 퍼스널 브랜딩 영역에서 취향과 소비 패턴으로 아이덴티티를 발굴하는 방법론을 직접 만들고 진행을 해온 건 제가 최초일 겁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ENFJ의 성향과 제 커리어가 절묘하게 섞여서 나온 결과물이고요.

신영웅(Austin)

퍼스널 브랜드 디렉터

<그놈의 마케팅> 저자


- 현) 라이프 리프레시먼트 스테이션 <태리타운> 브랜드 디렉터(대표), (주)스누트 CPO

- 전)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상임전문위원

- 전) 매거진 <얼리어답터> 편집장

- 전) 서울시청 미디어 비서관

- 전) 네이버 홍보실 대리



이 정도가 가장 많이 디엠 주시는 내용인데요. 혹시 다른 궁금한 게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더 상세한 수업이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에서 ‘그그그 브랜딩’ 또는 ‘신영웅’을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그것도 귀찮은 분들이 있을테니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그그그 브랜딩 바로 가기​


[appendix]

‘그그그’는 무슨 뜻이에요?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그… 그… 그러니까…”


한 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을 거예요. ‘그그그’는 말이 나올 듯 말 듯 혀 끝에 맴돌 때 가장 먼저 터져나오는 소리입니다. 이를 설단현상(舌端現象, Tip of the tongue phenomenon)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이나 대상에 대해 설명을 요구받았을 때, 이를 연상하는 데 성공하면서도 언어로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본인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은 건 자기 자신. 그러나 이를 한 마디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죠. 정보만 많다고 해서 퍼스널 브랜딩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그그그 브랜딩: 취향으로 셀프 브랜딩하기>를 통해 자신이 몰랐던 내면의 자아를 이해하고, 이를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당신만의 한 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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