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도 기쁨도
일기예보처럼 미리 예보라도 하고 왔음 좋겠다
미리 장마철에 장화를 준비하듯 준비하게 말이다
갑자기 불현듯 나타나는 슬픔을 덜 느끼고
마치 쏟아지는 장대비뒤에 맑게개인 하늘을 볼 수 있듯
한가닥 햇살이라도 기대할 수 있게 말야
기쁨도 그순간을 더 소중하게 간직하게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