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에 잘지내는지 추위를 유난히 타는그대
혹 내가 아파도 늘 내곁을 지키겠다던 착한 그대가
오늘 그대의 사랑이 따뜻함이 유난히 생각납니다
진저머리치며 그대를 뿌리쳤음에도 미안해했던 착한 그대
죽는 그 순간까지도 난 그대의 사랑을 잊지 못할겁니다
고맙고 그립고 눈물나더라도 가슴깊이 파묻으며
추운 겨울에 그대의 따뜻함을 난로삼아 추억하며 살겠습니다
멀리서라도 그대의 안위와 행복을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대 못난나를 그토록 아껴주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