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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샤스타 Jan 21. 2017

말로 꺼내지 못한 사랑

늘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서

  어깨를 내어주던 그가  떠났다

힘든 일도 같이 겪어 주고

나의  못난 부분까지 감싸주던 그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말들

절대  난 사랑한다라는 말만은  하지 않았지

에게  좋은 일들만 그득하길  기도한다


누군도 나와 같은 마음이리라

사랑은 강요하지 않는 법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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