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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샤스타 Jan 21. 2017

여백


마카오타워가 보이는 호텔에서도

혼자 묵었던 기억이 나는구나 

혼자하는 여행이  싫다고

하지만 혼자만의 여행에서  침묵의 시간들은

나를 돌아볼 수있는 시간된다라는걸


오히려 바삐 움직이고

계속 약속을 만들던 때보다 다이어리에 여백이 많아지면서 행복감이 찾아 든다

여백이 주는 여유로움에   

나를 지그시 바라볼 수있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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