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여기저기 자로 그어대는것에 한계선을
나 스스로 만들어대며 살아간다
조금씩 천천히 걷다보면 다다를 날들이
온다는 사실은 망각한채 말이다
웅장함과 그 높이를 가늠하기도 힘든 무엇가에
나도 모르게 그 기세가 꺾이고 작은 의지조차 저버린채말이다
2017년 새해결심을 하면서도
도전과제가 하나씩 사라지는걸
나 스스로와 타협하는 나를 발견한다
그래도 오늘 하루도 꿈꾸고 있는 나로 살아가길
흰머리가 무성한 할머니가 되어도
지금처럼 살아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