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샤스타 Jan 22. 2017

사랑의 깊이


둘사이를 갈라놓듯 주변사람들은 쉬이 말한다

내맘속을 훤희 들여다보듯 불안해하는 내맘을 어찌알았는지

불안한 내 맘을 더욱 안절부절 못하게하다


의도하듯 의도치않듯 연애에 있어서 

충고의 말들은 정말 조심해야한다는 

사실 좋은사이조차도 서로의심케하며 

둘사이를 갈라놓으려는듯  훈수를 둔다


세상에는 정답도 없으며 둘사이는 두사람이 

가장 잘아는것을   이제서야 깨닫는다


믿음과 사랑의 깊이는 상대방과 나만 안다는걸

충언의 말들도 옳고 그름이 정확치 않다는걸

세상의 잦대로 사랑의 깊이를 이리저리 재는 내가 되지않기를

내가 다치기 싫어 그 알량한 걱정과 염려조차 아끼는 내가 되지 않기를

매거진의 이전글 혼자 한 사랑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