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수업시간에 질문을 던진다
걷기명상하는데
긴장하지말라하셔서 하지말아야하는데
쉼도없이 날숨과 들숨을 내쉬면서도 그걸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앞으로 쏠려 바쁘게 걸어가는 걸음걸이조차 알아차리지 못했으니깐요
나의 걸음걸이 숨쉬기 아니 원천적인 내 잘못에 대한 후회가 저를 쉬도때도 없이 붙잡습니다
왜 자꾸 저를 비난하며 자학하는 걸까요
그럴때는 어떻게해야하나요?박사님께서 반문하신다
긴장하지 말라고 이렇게 그렇게 하지말라가 아닙니다
긴장하고 있다면 그냥 그 순간을 알아차리기 시작한다면
어느순간 그런 자학의 긴장의 사슬고리들이 스스로 끊어지는 날이 올거라고
그래~ 언젠가는 오겠지라고 스스로에게 위안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