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배

by 샤스타

출렁이는 가벼운 물결에도

쉬이 뒤집히는 종이배처럼 간사한 내마음을
종잡을 수 없구나


누군가 이 마음을 꽉잡아주면 좋으련만..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건


욕심이란 놈이 자꾸 얼굴을 들이 밀어
맘 속에 커다랗게 자리를 차지하려함 때문이겠지


빈틈을 보이지 말고 온전함으로 평온함으로
다시 잔잔해지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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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from : naver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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