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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샤스타 Feb 23. 2019

요행을 바라는 마음들

걸림돌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안에 있었다

어차피 할 거라면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다


예전에 거둔 성과들이  노력보다는 운에

크게 작용되었음에

나도 모르게 요행을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몸과 마음조차

어찌하지 못하고   시간만 좀먹도록 방치하고 있구나

게으름과 친해지려는 나와 다시 마주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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