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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 and Olivia
그녀의 숨결은 사과향
by
HoA
Jan 21. 2020
이른 아침 눈을 뜨니
잠든 올리비아의 뺨이 내 코 앞에
맞닿아 있다.
아기의 날숨엔 사과향이 깃들어
내 들숨으로 전해졌다.
상큼하고 깨끗한 아기의 숨결이 좋아
한참을 그렇게 누워 그 시간을 만끽했다.
숨만 쉬어도 예쁘다는 심정이 이런 것일까.
생전 처음 느껴보는 충만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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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은 있지만 내가 누군지는 찾아가는 중입니다 글을 쓰는 과정이 그 길에 닿아잇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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