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정
by
서하
Sep 25. 2025
투정
누구에게도 부릴 수 없는
투정 하나 있다.
오직 나에게만
부릴 수 있는
쌓이고 쌓인 그 투정.
오래된 빗소리 변주하듯
그 흔적 잠재우려,
나에게 투정 부려 본다.
얼룩진 생각 틈 따라
밤이 낮인 듯 서성이며,
삼키지 못한 채 남겨둔
어린 마음 하나,
그렇게 터뜨려 본다.
달래 본다.
瑞夏(서하)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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