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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Nov 16. 2023

"성공적인 부분변경?" 기아 신형 EV6은 이런 모습

최근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스파이샷이 포착된 이후 완성도 높은 예상도가 공개되고 있다. EV6는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 브랜드 첫 번째 전용 전기차다.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진=Carscoops)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Carscoops에서 공개한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최신 기아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반적인 레이아웃은 기존 EV6의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유지했으며, 전면 헤드램프는 기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스타일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전반적인 램프 스타일은 앞서 공개된 기아 EV4 콘셉트카의 디자인과 유사한데,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의 램프를 보면 EV6의 램프는 크게 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휠은 삼각형 형태의 기가하학 패턴이 적용된 신규 휠이 적용됐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실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변화가 예고됐다. 기아는 최신 모델이 ccNC 시스템 탑재와 함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비디오 스트리밍 등 최신 사양을 대거 적용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현행 모델의 경우 롱레인지 모델 기준 77.4kWh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되며, 후륜구동 모델 기준 최대 475km를 주행할 수 있다. 신형 모델의 경우 효율 개선을 통한 주행거리 확대가 기대된다.

고성능 모델 EV6 GT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EV6 GT는 최고출력 584마력, 최대토크 75.5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3.5초면 충분하다.

한편,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는 이르면 내년 중순 경으로 알려졌으며, 상품성 개선 등으로 인해 가격이 소폭 인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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