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utobuff Nov 17. 2023

"완전 하극상이네" 신형 싼타페 롱바디 깜짝 등장?

현대차 신형 싼타페의 롱바디 버전 모델 예상도가 등장해 화제다. 신형 싼타페는 지난 8월 출시된 5세대 모델로 박시한 정통 SUV 스타일이 반영됐다.

(사진=AUTOYA)

해외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AUTOYA’에서 제작한 신형 싼타페 롱바디 예상도는 기본 모델의 3열 공간이 길어진 형태다. 앞서 현대차는 3세대 싼타페(DM) 출시 당시 롱바디 모델인 맥스크루즈를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적이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싼타페 롱바디 버전이 판매됐는데, 글로벌 시장에 따라 그랜드 싼타페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맥스크루즈는 일반 싼타페와 전반적인 디자인은 동일하나, 더 길어진 전장과 새로운 테일램프를 적용해 차별화 포인트를 줬다.

(사진=AUTOYA)

이번 예상도 역시 C 필러 뒤쪽을 단순히 늘린 형태의 예상도다. 각진 박스형 디자인인 만큼 뒤쪽이 늘어나도 비교적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만약 싼타페 롱바디 모델이 출시하게 된다면, 3열 공간 활용성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넉넉한 헤드룸과 함께 레그룸까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AUTOYA)

하지만 싼타페 롱바디 모델은 더 이상 출시 기대가 어려운 모델이다. 과거 맥스크루즈도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현재는 상위 모델인 팰리세이드가 판매되고 있다. 특별한 장점 없이 팰리세이드와 판매 간섭만 생길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장성이 매우 떨어질 수밖에 없다.

(사진=AUTOYA)

한편, 현대차 신형 싼타페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지난 10월까지 12,825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작가의 이전글 "벤츠 잡겠다는 의지" BMW 3시리즈 대박 할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