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11월 코리아 세일페스타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주로 재고차에 최대 10%의 큰 할인을 제공하고 있는데, 제네시스 브랜드 인기 모델인 GV80 역시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와 함께 할인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먼저 제네시스는 GV80 재고차에 생산월 조건에 따라 최대 5%의 할인을 제공한다. 다른 모델 대비 할인율이 적은 편인데, 그동안 할인이 전혀 없었던 것과 차량 가격이 고가인 것을 고려하면 할인 금액이 제법 크다.
생산월 조건에 따라 지난 5월 이전 생산 물량은 5% 할인이 가능하며, 6~7월 생산 물량은 4% 할인, 8~9월 생산 물량은 3%의 할인을 제공한다. 약 8천만 원가량의 차량 기준 5% 할인 진행 시 약 45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재고차인 만큼 원하는 색상, 사양을 선택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며, 비인기 사양이 적용된 차량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재고 물량 소진 시 프로모션은 자동 종료된다. 하지만 할인과 함께 대기기간 없이 즉시 출고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외에 현대차, 제네시스 타겟 프로모션인 베네피아 제휴 타겟 할인을 수 있다. 베네피아 포인트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만 원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이다.
또한 제네시스, 수입차 고객이 제네시스 신차 구입 시 50만 원을 할인해 주는 윈-백 특화 프로모션과 최대 15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200만 굿 프랜드 고객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모빌리티 할부 이용 시 36개월 기준 5.4%의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할부 기간을 48개월로 늘릴 경우 금리는 5.5%, 60개월 이용 시 금리는 5.6%다. 모빌리티 할부는 전용카드 및 선수금 1% 이상 결제 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제네시스는 GV80 할인 외에 G80 최대 10% 할인, GV70 최대 5% 할인 등 대대적인 재고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