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차를 바꾸고 SNS 채널을 통해 차량을 공개했다.
빠니보틀은 기존 현대차 코나를 자차로 사용 중이었으나, 이번에 현대차 싼타페를 새롭게 구입했다. 빠니보틀은 사진과 함께 “싼타페 삼, 너무 좋음, 미쳤다, 코나는 엄마의 품으로”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빠니보틀은 영상을 통해 차량 구매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영상에서 빠니보틀은 “연비가 20km/L는 나와줘야 최고의 차다. 돈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연비가 오르면 희열을 느낀다”라며 연비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새로운 자동차로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5 두 차량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종 중 기존 코나 대비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면서도 연비가 뛰어난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중형 SUV 중 가장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2WD 모델 기준 최대 15.5km/L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한편, 빠니보틀의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싼타페 오너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외제차 사는것보다 훨씬 더 멋져 보입니다”, “완전 찰떡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