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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Dec 01. 2020

“20년의 마지막 12월” 국산차 할인 프로모션 총정리

2020년의 마지막 12월이 시작됐다. 이번 12월 역시 국내 5개 제조사에서는 판매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여전히 비인기, 재고 차량에 할인이 집중되고 있지만, 지난달 코리아세일페스타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다음 달이면 연식이 변경되는 만큼 일부 인기 차종의 재고에 한해 최대 5%의 할인을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최대 72개월 저금리 할부

르노삼성은 QM6, SM6, 캡처,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오는 18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 30만 원, XM3는 20만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QM6, SM6, XM3, 캡처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은 15만 원의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차종별 혜택으로는 최근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QM6에 최대 36개월간 1.9% 또는 최대 72개월까지 2.9%의 할부를 제공한다. 또한 가솔린 모델 출고 고객은 액세서리 구입, 보증 연장 구입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며, LPe 모델 구입 고객은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


SM6는 LPe 기준 100만 원에 달하는 옵션, 보증 연장 구입비를 제공하며, TCe 모델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LPe 모델은 최대 36개월간 1.9%, 최대 72개월간 2.9%의 저금리 할부를 제공하며 TCe 모델은 72개월까지 3.5%의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소형 SUV 모델인 XM3 역시 TCe260모델은 옵션 액세서리 구입비 최대 60만 원, 1.6 GTe 구매 고객은 30만 원을 지원한다.


쌍용자동차,

최대 10% 할인의 메리 쌍용 세일페스타

쌍용차는 모델에 따라 최대 10%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는 메리 쌍용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대표 모델인 티볼리와 코란도의 경우 생산 10월 이전분에 한해 최대 10% 할인을 제공하며, 티볼리 에어는 11월 모델에 7%의 할인을 제공한다. 인기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칸 역시 10월 이전은 7%, 11월 모델에 5%의 할인을 제공한다.


추가로 일찍 구매할수록 이득이 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나눔 이벤트도 진행된다.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은 구매일에 따라 21일까지 20만 원, 월 말까지 1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코란도, 티볼리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칸은 각각 1.9~3.0%,, 0.9~3.9%의 저리 할부를 36~72개월간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선수금 없이 사용 가능한 유예할부 프로그램과 노후 차량 보유 고객, 재구매 고객에게는 30만 원 수준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쉐보레,

최대 10%의 대대적인 할인

쉐보레 역시 일부 모델에 최대 10%의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이용 시 10% 할인이 제공되며, 대상 차종은 트랙스, 말리부, 이쿼녹스다. 또한 5년 또는 10만 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대상 차종은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외에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까지 확대된다. 특히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를 이용할 경우 200만 원의 현금도 함께 지원된다.


스파크는 KCSI 6년 연속 경차 부분 1위를 기념해 스파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LT, 프리미어 트림 기준 콤보 할부 진행시 120만 원 지원 또는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더블제로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이 밖에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 30만 원 추가 할인하며, 내년 1분기 생산 종료를 앞둔 다마스와 라보를 콤보 할부 구매 시 20만 원 현금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자 또는 화물운송종사 자격증 보유 고객에게는 20만 원의 할인, 재고 200대에 20만 원을 추가 할인해주며, 쉐보레 재구매 혜택을 더하면 최대 70만 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자동차,

인기 차종도 5% 할인

기아차는 재고차에 한해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생산 월별 모닝은 최대 4%, K3 최대 5%,. K5(하이브리드 포함) 최대 5%, K7(하이브리드 포함) 최대 7%을 할인하며, K9은 기본 3% 할인에 생산 월별 최대 3%를 추가 할인해준다. 또한 모닝, K3, K5, K7의 경우 얼리버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얼리버드 특별 혜택은 11일까지 출고 고객 30만 원, 18일 20만 원 28일 1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다. 여기에 K5는 2020 중형 세단 1위 기념으로 오토할부 이용 시 갤럭시 워치 또는 애플 워치 중 하나를 제공한다.


RV 모델의 경우 생산 월별 쏘울, 스토닉 최대 7%, 니로 최대 2%, 스포티지 최대 7%, 모하비 최대 3%의 할인을 제공한다. 내년 4세대 모델 출시 예정인 스포티지의 경우에는 기본으로 디젤 100만 원, 가솔린은 50만 원을 할인해주며, 니로, 스포티지, 모하비는 얼리버드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자동차,

비인기 차종 최대 10% 할인

현대차는 주요 모델을 조기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15만 원을 할인해준다. 중형 세단 쏘나타를 생산 월별 최대 5% 할인해주며,  준중형 이하 보유 우대 30만 원 등의 할인을 제공한다. 인기 차종인 그랜저 역시 10월 이전 생산분에 한해서는 2%를 할인해주며, 싼타페 역시 8월 이전 생산분에는 최대 3%의 할인을 제공한다. 비인기 차종인 아이오닉은 생산월별 최대 10%의 할인과 함께 다양한 조건 할인으로 최대 185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며, 최근 화재 이슈가 있었던 코나 일렉트릭은 생산 월별 최대 8%를 할인한다. 이외에 인기 차종은 전시차,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등의 타겟 할인만 제공한다.


오토버프(knh@autobu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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